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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지키는 브랜드 저작권,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2025. 5. 6.

저작권의 날 브랜드 보호
저작권의 날 브랜드 보호
저작권의 날 브랜드 보호

💡 이 글에서는 다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1. 세계 저작권의 날

  2. AI 기반 이미지 유사도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

  3. 글로벌 브랜드들의 저작권 보호 정책

  4. 이미지 도용, 이렇게 대응하세요

  5. 브랜드 보호,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세계 저작권의 날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저작권의 날'입니다. 디지털 콘텐츠가 하루에도 수백만 개씩 쏟아지는 지금,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브랜드와 창작자의 권리를 돌아보는 날,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도용 문제를 다시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이미지가 핵심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 이커머스 환경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도용’은 매일 반복되는 문제 입니다. 이미지 기반 콘텐츠는 SNS, 쇼핑몰, 블로그, 리뷰 등 다양한 경로에서 쉽게 복제되거나 재가공되며, 특히 고유한 시각 자산을 가진 브랜드일수록 그 리스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도용해 만든 위조 제품 판매, 할인 정책을 무시한 무단 활용 사례는 단순한 침해를 넘어 브랜드의 유통 질서 자체를 무너뜨립니다.

이미지 도용 문제를 발견한 실무자 Professional discovering unauthorized use of images

점점 늘어나는 이미지 도용 문제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의 무단 도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상품 이미지가 간편히 복제되고 무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크게 저하 시킵니다. 셀러는 브랜드 공식 이미지를 도용해서 위조(가짜) 상품 판매, 무단 상품 저가 재판매 등에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실망을 주거나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합니다.

이커머스 시장 채널이 늘어나고 오픈 마켓 자동 등록 솔루션까지 등장하면서 개인 셀러들의 브랜드 상품 유통 참여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브랜드사는 제품 유통 경로 통제가 어려워지고, 이미지 도용이나 상세페이지 도용 등 저작권 침해 사례에 하나하나 대응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AI 기반 이미지 유사도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

이미지 도용을 점검 중인 실무자 Professional inspecting for unauthorized use of images

권리 침해를 피하려는 셀러들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인 쿠팡, 네이버 등은 저작권 침해에 대해 점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셀러들도 저작권 침해에 걸려서 상품 판매가 중단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배경을 바꾸거나

  • 채도/명도를 살짝 조정하거나

  • 이미지 각도를 비틀거나

  • 이미지를 반전 시키거나

  • 다른 이미지, 텍스트와 합성하기도 합니다

메타에서 발표한 이미지 도용 사례 Unauthorized use of images case reported by Meta

[출처] https://ai.meta.com/blog/heres-how-were-using-ai-to-help-detect-misinformation/

실무자의 고민: “이 이미지 도용일까요?”

특히 최소 광고 가격(MAP) 정책을 유지하려는 브랜드사일수록 이미지 도용은 단순한 이미지 문제가 아니라 유통망 전체의 신뢰도와 매출 구조를 뒤흔드는 요소가 됩니다. 이런 브랜드사에게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이 가능한 증거 확보'가 절실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미지 도용 여부 판단에 플랫폼별 명확한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습니다. 브랜드 담당자는 자사 이미지를 활용한 리셀러가 있는지 주기적으로 검색하고, 수작업으로 스크린샷을 찍어 비교하거나 캡처를 저장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육안으로 자사 이미지와 도용 이미지를 비교하여 정성적으로 침해 정도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고비용(저작권 전문가 활용), 저효율(사람이 육안으로 확인), 일관성 부재(의견 불일치)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브랜드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만족하는 결과가 아닙니다. 특히 이미지가 “어느정도 변형되어 있을 때” 어디까지가 침해 되었다고 봐야할 지 명확한 기준이 없기도 합니다.

AI로 이미지 도용 진단을 빠르고 정확하게: 리트릭스 방식

사람의 판단 보다 일관성 있는 AI 기반 이미지 유사도 진단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석해 변형된 패턴, 구도, 색상, 심지어 대칭/반전 여부까지 감지합니다.

리트릭스의 AI 이미지 유사도 진단 서비스 Retrix AI image similarity detection service
  • 판단 기준을 단순히 숫자가 아닌 “자연어 설명”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LVLM(Large Vision-Language Model)을 활용해 도용 판단의 근거를 자연어로 설명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이미지 내 로고, 구도, 배경 톤과 같은 시각적 요소가 원본과 어떻게 유사한지를 문장으로 요약해 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AI 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브랜드사는 객관적인 저작권 침해 판단 근거를 확보할 수 있고, 침해 신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LVLM 적용 사례 by 리트릭스]

티셔츠 주름 위치가 원본과 동일 합니다. 배경이 바뀌었지만 이는 생성형 AI을 활용해 쉽게 바꿀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리트릭스의 LVLM 적용 사례 Retrix LVLM implementation case

글로벌 브랜드들의 저작권 보호 정책

루이비통: 위조 대응 시스템화와 AI 협업

글로벌 브랜드들은 이미지 도용과 위조 상품으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접근 방식은 '브랜드 이미지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느냐'는 점에서 큰 공통점이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전 세계적으로 18,00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관리하며, 위조 방지를 위해 자체 브랜드 보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Google과의 협업을 통해 위조 상품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AI 기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위조 제품 유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 도용을 포함한 침해 사례에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시를 넘어, '디지털 공간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시스템화된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의 이미지 유사도 모니터링 Image similarity monitoring by global brands

글로벌 브랜드를 벤치마킹

결국 루이비통은 ‘지속적인 위조 감시’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국내 이커머스 및 B2B 브랜드에게도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줍니다:

  • 무단 도용은 방치할수록 브랜드 정책 전체를 훼손한다

  • 이미지 침해 탐지에는 빠르고 반복 가능한 자동화 기술이 필요하다

  • 단순 탐지 기술을 넘어, 도용 여부를 설명하고 대응까지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AI 기반 이미지 유사도 모니터링은 단지 '이미지 감시'가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전략을 합리적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도용, 이렇게 대응하세요

이미지 도용 대응 Response to unauthorized use of images

아직 솔루션이 없다면

이미지 도용 사례가 발견되면 스크린샷, URL 등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 도용 셀러에게 경고 및 시정 요청 (내용 증명)을 보냅니다

  • 플랫폼에 침해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 시정 되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에 대해 민사/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 상세페이지 전체 도용, 디자인 도용 등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공식 리셀러, 파트사들에 이미지 사용 허락을 명확하게 하고 계약서에 이미지 사용 조건과 위반 시 책임 조항을 명시합니다.

하지만 이런 절차들은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AI 솔루션 활용하기

AI 기반 이미지 유사도 모니터링 기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단입니다.

리트릭스는 브랜드사 자사몰과 공인 셀러의 이미지와 비공인 셀러 판매 내역의 이미지를 비교하여 유사도를 진단합니다. 그 결과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특정 셀러(예. 최소광고가격 위반)에 대해 근거자료 (이미지 도용을 입증할 스크린 캡춰) 제공, 플랫폼별 자동 신고서 작성 등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자동화된 시스템은 실무자의 반복적인 확인 작업을 줄이고, 실시간 탐지와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브랜드 보호,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저작권 보호는 단순히 법적인 대응을 넘어 브랜드 신뢰 유지와 소비자 가치 제공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저작권 보호, 그리고 브랜드 가치의 전략적 방어는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작권 도용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AI 기술을 도입한다면 실무자 업무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악성 셀러에게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준비된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경쟁력입니다.

우리 브랜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세계 저작권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세요.

👉 지금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는, 누가 지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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